이번주 장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플라스크로 직접 만들어야 했던 기능들이 장고에서는 이미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려웠던 점도 있었는데
1. 각각의 툴을 검색해서 쓰는데 조금 변형해서 오류가 났을 떄 수정하는 것이 힘듬
2. 장고 html 이 어떤 문법으로 쓰여지는지 조금 햇갈림
3. 파일이 많아서 처음 보면 햇갈림
이러한 어려웠던 점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를 상쇄할 많은 장점들이 있었기에 다시 웹페이지를 개발한다면 장고를 사용할 것이다.
DB에서 어떻게 데이터 구조를 만들것인지는 어려운 일이다.
어떤 식으로 데이터를 만들어서 꺼내보기 쉽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프로젝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했다.
처음 설계한 구조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점점 발목을 잡아 나중에는 처음부터 갈아엎는게
더 빠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도 가끔씩은 있었다.
결국 장고를 많이 써보고 해당 기능들을 머리가 아닌 몸에 익히는 것이 초보개발자인 나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류 해결 과정에서 질문할 것을 찾다보면 이거 왜 안돼요? 라는 물음에서 발전된 질문,
내가 무엇이 궁금한가
에 대한 고찰을 하다보면 문제가 가끔 스스로 해결되기도 한다.
코딩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보자.
내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색다른 관점의 해석을 얻을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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